금강공업, 생산 효율성 제고 위해 ‘노후 롤 교체’
2014-09-11 전민준
대상은 외경 5인치(조관5호기)와 외경 8인치(조관3호기)로 기존에 사용하던 롤이 마모돼 신규 롤로 바꾼 것이다. 신규 롤은 기존 롤과 성능상 큰 차이가 없지만 새 제품이란 특성상 제품 생산이나 품질 부분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금강공업이 보유한 설비는 대부분 고강도 제품도 원활히 생산할 수 있는 배관용강관 전용설비다. 신규 롤 설치로 고장력 강관비계용강관인 UL-700 생산성도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된다.
이에 앞서 금강공업은 작년 상반기 조관5호기에 대한 설비 합리화로 원형관까지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구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