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TMC, 무재해 1,500일 달성

2014-09-18     방재현

  포스코TMC(대표 신재철) 포항공장이 안전한 일터로 거듭나고 있다.

  포스코TMC는 지난 2일 포항공장의 무재해 1,500일 달성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신재철 대표의 무재해 달성 격려사와 무재해 1,500일 달성 기념패와 감사메시지 전달식, 현장 격려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포스코TMC의 무재해 1,500일 달성은 지난 2010년 7월부터 올해 8월까지 4년 1개월간 포항공장 전 직원의 체계적인 안전활동과 높은 안전의식이 있어 가능했다.

  포스코TMC는 인간 존중을 바탕으로 안전한 작업장을 만들고자 ▲안전패트롤 제도 운영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직책보임자·노조위원장이 참여하는 일상 점검활동 ▲안전관리 책임제 도입 ▲안전시설물 보완 등 안전한 작업장 구축과 위험요소 제거에 앞장서왔다.

  이러한 활동 결과로 지난해에는 패밀리사 안전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 5월 천안공장이 무재해 1,000일을 달성한 데 이어 이번에 포항공장도 무재해 1,500일이라는 뜻 깊은 성과를 거뒀다.

  이날 신재철 대표는 “안전 최우선 마인드의 정착과 위험 요인의 지속적 발굴로 전 임직원이 힘을 모아 안전한 작업장을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