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NON2014)금아파이프, 자동차 소구경 후육관 “최대 경쟁력”
소구경 후육강관 양산체제 성공
2014-09-25 전민준
금아파이프(대표 김명곤)는 자동차용 소구경 후육강관에 있어서 ‘국내 최대 경쟁력’을 보유했다는 자부심으로 이번 전시회에 출품했다. 적극적인 홍보와 국내외 관람객 유도로 전시회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
금아파이프는 자동차 부품에 들어가는 소구경 강관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회사다.
2003년 3월 설립된 금아파이프는 당초 강관 가공 및 판매를 주로 영위했고 일부 제조업체들과 협력하며 자동차용 강관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했다. 이에 2003년 11월부터 2005년10월까지 RSM Impact Beam, RSM STAB, Member Steering, Power Steering용 강관 등 무려 6개 이상에 달하는 신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이후 2007년 1월 강관 가공 전문공장인 부산 녹산공장을 준공했고 2010년 8월 강관 제조공장인 경주 천북공장이 정상가동에 들어갔다.
현재 주로 추급하는 제품은 위 제품 외 Power Steering Rack Tube용이나 Power Steering Columm용, Rocker Arm Shaft용 등 대다수다.
특히 국내에서 극히 드물게 소구경 후육강관 개발에 성공해 대다수 관계자들의 호평을 자아냈다.
또한 2013년에는 널링(Knurling)강관 즉 강관 용접부에 경사지게 톱니모양을 붙이는 공법을 개발해 2차 가공 후 현재 공급 시 작업자들이 가끔 용접부분을 찾을 수 없는 문제점을 해결했다.
현재 경주공장에는 최대외경 3.5인치, 두께 11mm까지 생산가능한 조관기 1기가 있고 연간생산능력은 4만5,000톤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