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철근·H형강 점검결과 ‘이상무’
8월 27일~9월 3일·9월 17일~19일 현장 점검
행복청 “10월 중 현장관계자 대상 특별교육 실시”
2014-09-30 이광영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행정중심복합도시내 주요현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철근과 H형강에 대한 점검결과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이는 건설산업 현장에 사용되고 있는 철근 및 H형강 등 철강재의 경우 KS기준에 미달되는 제품들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는 내용의 언론 보도가 있어 행복도시 내 주요 건설현장에 대한 철근과 H형강의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 결과이다.
행복청에 따르면 지난 8월27일부터 9월3일까지 건설현장별 자체점검을 통해 △원산지 △KS인증여부 △반입 및 보관현황 등을 제출하도록 한 결과 철근과 H형강 모두 KS인증 제품으로 확인됐다. 이어 9월17일부터 19일까지 행복청 관계자가 직접 현장실사를 통해 △무게 △치수△품질 등을 점검·확인한 바 있다.
고성진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철근과 H형강은 중요 건설자재이므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시행할 것”이라며 “10월중으로 현장관계자를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