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건설협력협의회 제25차 총회 개최
2014-10-02 방재현
대한건설협회는 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페리얼팰리스호텔에서 ‘한·일건설협력협의회’ 제25차 총회를 열고 양국 건설업계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대한건설협회와 일본 해외건설협회가 1977년 창립한 한·일건설협력협의회는 양국 건설업계의 유일한 민간 협력기구로 2년마다 교차로 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현재 한·일 건설업체들은 세계 각국에서 조인트벤처(JV) 프로젝트를 공동수행하고 있으며 건설세미나와 공동 해외현장 시찰 등 각종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 양국 건설업계는‘한·일 양국 국내 건설시장 및 해외진출 동향’과‘안전한 도시를 위한 생활형 인프라 정책’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과 정보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