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스미토모상사, 자원개발 사업 손실 커
2014-10-02 방재현
일본 스미토모상사의 자원개발 사업의 손실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스미토모상사는 9월 29일 미국 택사스주 석유개발사업에서 생산량이 예상을 크게 밑돌아 약 1,700억엔의 손실이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호주에 투자한 탄광사업 역시 경기침체로 휴광이 계속되는 등 자원관련 사업의 손실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내년 3월 기준 순이익 전망치를 기존 2,500억엔에서 100억엔으로 크게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