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테크노스, 데크플레이트 성장 수혜
2014-10-02 박재철
임상국 현대증권 연구원은 "데크플레이트 부문의 안정적인 성장과 최근 상용화된 신제품 CAP 데크플레이트의 고정상 기대감, 조선부문의 고정비 감소 및 원가절감에 따른 수익성 개선 등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지난 상반기 매출액 구성은 데크플레이트 부문 52%, 조선 부문 39%, 플랜트 5%, 기타 4%를 차지하고 있다.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0.5% 증가한 724억원, 영업이익은 235.4% 늘어난 54억원을 기록했다.
임 연구원은 "특히 지난해 매출액 563억원을 기록한 조선 부문 사업부는 올해 572억원, 2015년 598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며 "올해 단가 인하분에 대해 향후 단가 환원이 실시되면 내년 하반기 후반 또는 2016년부터 본격적인 실적개선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