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제철, 경상이익 61억3,900만엔
매출 36.2% 증가, 영업이익 8.4배, 순이익 6.4배
2014-10-20 신종모
도쿄제철이 2014년 4~9월 경상이익을 발표했다.
일간산업신문에 따르면 도쿄 제철이 지난 17일 발표한 경상이익은 61억3,900만엔으로 전년 동비 5.3배를 기록했다. 매출은 36.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8.4배, 순이익은 6.4배를 나타냈다.
도쿄제철은 그간 판매 가격의 유지에 노력했지만 철 스크랩 가격이 예상보다 하락해 메탈 스프레드가 확대했다.
특히 전년 동기에는 판매 수량이 22만 톤 증가해 메탈 스프레드(원료 구입 가격과 제품 판매 가격의 차이)가 톤 6,400엔 확대한 것에 의해서 영업이익 베이스로 73억엔 개선됐다. 하지만 에너지 등 가격 상승으로 인해 52억엔의 영업 증익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