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강판, 자매마을 벼베기 봉사활동 펼쳐
2014-10-20 방재현
포스코강판(사장 신정석)이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포스코강판은 지난 18일 포항시 흥해읍 북송리 자매 마을을 찾아 벼베기와 과수원 가지 작업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난 1999년 흥해읍 북송리와 자매결연을 맺은 포스코강판은 지난 2004년부터 매년 가을걷이에 부족한 일손을 돕고자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포스코강판 8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해 콤바인 진입로와 가장자리의 벼를 베는 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과수원을 찾아 사과나무 가지 정리 작업 등을 도왔다.
포스코강판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테마봉사활동으로 저소득층의 지붕 개량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달 실 단위별로 지역아동센터 및 양로원 등의 복지시설을 찾아 급식, 벽화 그리기, 청소, 목욕 봉사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