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주최 ‘2015 경제·산업전망’ 세미나

22일 오후 2시부터 6시
여의도 전경련 회관 컨퍼런스센터 3층 다이아몬드홀
박찬호 전경련 전무...주력 전통산업 뒷받침되면 4.0%대 경제성장 거뜬히 이뤄낼 것

2014-10-22     곽종헌
  전경련 주최 ‘2015 경제·산업전망’세미나가 22일 오후 2시부터 6시 여의도 전경련 회관 컨퍼런스센터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리고 있다.

  세계경제 진단 및 전망, 국내경제 현황 및 정책방향, 철강산업을 비롯한 자동차산업, 건설산업, 조선·기계산업, 전자산업, 석유화학·섬유산업 등에 대한 경기전망이 이뤄진다. (사진-참조)

  박찬호 전경련 전무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2015년 우리경제가 주력 전통산업이 제대로 뒷받침된다면 4.0%대 경제성장은 거뜬히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일형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은‘세계경제 진단 및 전망’에서 2015년 세계경제 성장률은 3.5%로 전망했다.


  선진국 경제는 미국경제(2.7%)가 세계 경제성장를 주도할 전망인 반면 유럽(0.9%)과 일본(0.9%)은 2014년과 비슷하게 미약한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흥국은 미약한 회복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7.2%)의 성장세 약화 지속, 인도(5.9%)의 회복, 러시아(0.0%) 및 브라질(0.9%)의 침체지속이 특징이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