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28일 글로벌EVI포럼 개최

권오준 회장 주재...송도컨벤시아서 6개 산업별 세션 마련

2014-10-27     방정환

  포스코(회장 권오준)가 27~29일 오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글로벌EVI포럼을 개최한다.

  첫 날인 27일에 세계 주요 고객사들과 기술협의 및 판매협약 양해각서(MOU)을 체결한 후 28일에 본행사인 포럼이 진행된다.

  권오준 회장이 직접 주재하는 이번 포럼에서 권 회장은 'from Steel Supplier to Solution Partner'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이어 레미 바스티앙(Remi Bastien) 르노닛산 총괄 연구 및 선행개발 본부장과 박성호 포스코 기술연구원장, 라그하반 아이어(Raghavan Ayer) SK이노베이션 수석연구위원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오후에는 자동차, 에너지ㆍ조선, 전기ㆍ전자, 건설, 스테인리스, 선재 등 6개 산업별 전문가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광양제철소 투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