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닛산 공동 개발 소형차, 유럽·중국서도 생산

2014-10-31     방재현

  다임러와 닛산이 공동 개발한 소형차의 생산지가 유럽과 중국으로 확대된다.

  닛산 카를로스 곤 CEO는 다임러와 공동 개발할 고급 소형차를 멕시코 외에 독일과 중국, 헝가리 공장에서도 생산한다고 발표했다.

  당초 다임러와 닛산은 공동 개발한 북미 시장용 고급 소형차를 멕시코에서 연산 30만대 규모의 신공장을 건설해 2017년부터 생산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