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RI수급전망) 판재류, 내수 및 생산 증가세 둔화

2014-11-03     문수호

  국내 판재류 부문은 지난해 기저효과 및 수요산업의 더딘 회복으로 내수 및 생산 부문의 증가세가 둔화된 양상이다.

  지난해 급증했던 내수는 기저효과 및 자동차 등 수요산업의 회복이 미미해 증가세가 둔화됐다. 2015년에는 냉연 부문 내수 2.5%, 아연도부문 3.6%, 중후판이 4.3%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수출 역시 중국의 수요 부진과 전 세계적인 수요 둔화로 증가세고 1.8%로 한풀 꺾인 모습이다.

  생산은 내수 및 수출의 동반 둔화로 2015년 생산 2.1% 증가에 그칠 전망이다.

  수입은 내수 둔화 및 국내 생산 확대로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680만톤 내외의 높은 수준이 유지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