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공영, 유로징크판넬로 고객 만족 실현 '톡톡'
시공업체 비용절감 효과
지붕과 벽을 혼용해 사용 가능해 다양한 디자인 연출
2014-11-04 박재철
샌드위치패널 제조업체 서진공영(대표 정해용)이 지난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한국건축산업대전(KAFF2014)에 참가해 유로징크판넬을 선보였다.
유로징크판넬은 난연 단열재를 사용하여 샌드위치패널의 장점만을 극대화 한 21세기형 친환경 제품이다.
특히 서진공영은 기존의 유로징크판넬에 인터로킹(interloking)방식을 적용하여 자체 특허출원을 마쳤다. 이에 따라 기존의 징크에 비해 저렴한 비용으로 현대적 디자인의 건축물을 선보이고 있다.
서진공영의 인터로킹방식의 유로징크판넬은 준불연, 난연재이며 친환경 소재로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유로징크판넬의 재료로는 외피재로 두께 0.4~0.6mm 프린트강판과 불소수지강판이 사용되며 내피재로는 두께 0.4~0.6mm 실리콘수지강판이 사용된다. 내부단열재로는 우레탄과 난연2급 EPS가 사용되고 있다.
회사측 관계자는 “유로징크판넬이 건축 시공업체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면서 제품 문의가 지속적으로 이뤄졌다”며 “앞으로 우수한 제품의 품질로 고객만족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