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STS 수요 증가, 자동차 등 수요산업 견인

  북미지역의 올해 3분기 스테인리스 수요가 전년동기대비 6% 증가했다.

  외신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미국 스테인리스 제품 생산은 전년동기대비 16% 증가한 139만톤을 기록했다. 동기간 세계 생산 역시 2,094만톤으로 10.6% 늘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세리녹스 관계자는 "견조한 주문량으로 가동률을 최대한 끌어올렸다"며 "운송, 에너지, 자동차산업에서 스테인리스 수요 증가를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아세리녹스 자회사인 NAS(North American Stainless) 역시 "미국 스테인리스 시장은 긍정적인 상황"이라며 "수요 증가에 따라 상반기 제품 가격 또한 상승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