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고로 3사 경상이익 시장 예상 상회

2014-11-04     김간언

  일본 고로 3사 2014년 4~9월기 연결 경상이익이 시장 예상을 웃돌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간산업신문에 따르면 NSSMC 경상이익이 시장 예상인 1,500억엔을 넘는 1,763억엔을, JFE홀딩스 경상이익이 시장 예상인 700억엔을 넘는 919억엔을, 코베제강 경상이익이 시장 예상인 350억엔을 넘는 461억엔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고로 업체 경상이익 편차는 수익 호전과 환율 환산 차익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고로 3사는 내수 회복 기미를 포착하고 올해 상반기 대비 생산량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2015년 3월기 경상이익 목표를 상향 조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제조 원가 개선 등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