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강판, 폐휴대폰으로 사랑을 전해요
2014-11-05 방재현
환경부 지정 녹색기업인 포스코강판(사장 신정석)은 전사적으로 수거한 폐휴대폰 100여대를 포항시청에 기탁했다.
포스코강판은 한가족협의회를 주축으로 2주동안 100여대의 폐휴대폰을 수거해 환경부가 추진하고 있는 ‘범국민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에 동참했다.
휴대폰에는 금, 은, 희유금속 등 다양한 물질이 포함되어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할 경우 유용한 자원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여기서 발생하는 수익금은 결식아동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전달된다.
한편 포스코강판은 지난 2013년 3월 28일 환경부로부터 전사차원의 에너지설비 효율 최적화를 통한 저탄소 조업기술력 확보, 친환경 신제품 개발, CO2 배출 원단위 감축 등 친환경 녹색정책을 실천하는 노력을 꾸준히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녹색기업으로 신규지정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