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하이텍, 베트남 건축건설전시회에 참가 '아시아 수요 공략'
변천섭 사장 "베트남에 윈하이텍의 차별화된 제품 전할 것"
2014-11-21 박재철
데크플레이트 전문 제조업체 윈하이텍(대표이사 사장 변천섭)이 '제34회 베트남 하노이 건축건설전시회'에 참석해 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윈하이텍은 베트남 정부의 도시화 정책에 따른 건설 수요 증대에 맞춰 23일까지 베트남 최대의 건축전시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회사측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공 안정성과 원가절감에 탁월한 데크플레이트와 기존 데크보다 경쟁력 있는 내화용 데크플레이트를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해외 시장에 가장 적합하고 선진화된 기술 제품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전했다.
데크플레이트 업계에서는 윈하이텍과 덕신하우징 등 2개사가 베트남 하노이 건축건설전시회에 참가했다. 윈하이텍은 지난해 말 부터 올해 초까지 베트남과 일본 등 아시아에서 약 220만 달러 규모의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변천섭 대표이사는 “베트남을 비롯 아시아 시장에 가장 합리적이고 이상적인 도시화 건설에 있어 최적화 솔루션이 될 수 있는 윈하이텍의 차별화된 제품과 탁월한 가치를 전할 것”이라며 “향후 베트남 현지 건설업계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첫 발을 내딛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