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금속공업 ‘창립 60주년 기념음악회’ 성료

한우삼 회장, 지속적 경영혁신 및 품질 중요성 강조

2014-11-24     이진욱

  태양금속공업()(회장 한우삼)는 지난 15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태양금속 창립 60주년 기념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태양금속과 계열사 임직원 및 가족을 비롯한 김영환 국회의원, 안산교육지원청 곽진현교육장 등과 태양금속 OB회원 및 협력업체 대표 등 1,4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창립 60주년이 되기까지 열정과 애사심으로 회사에 공헌하고 지켜온 태양금속의 선배들과 현 임직원들의 화합을 위해 마련됐으며 식전행사에서는 전자방명록 작성, 히스토리존 관람, 기념사진 촬영 등이 이뤄졌다.

  1부 축하 기념식은 회사 사기 입장을 시작으로 60년 경과보고, 한우삼 회장 기념사, 내빈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우삼 회장은 기념사에서 창립 60주년의 긴 세월의 터널을 지나오면서 수많은 위기와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영광의 순간들을 경험할 수 있었던 것은 설립자 한은영 명예회장님의 기업 이념인 신뢰와 창조를 임직원 모두가 소중하게 생각하고 실천했기 때문이라며 오늘날 태양금속공업의 건재한 모습과 국제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업체로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한 회장은 글로벌체제 강화와 신규투자를 통한 미래성장 동력 확보 등 지속적인 경영혁신 활동과 품질에 대한 중요성을 피력했다.

  2부에 마련된 축하공연은 KON의 바이올린 연주와 스위트리의 팝페라, 파스타의 남성 4중창, 5인조 걸그룹 퀸비즈, 내 나이가 어때서의 오승근,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소찬휘, 김경호, 트로트 퀸 장윤정의 축하공연과 행운권 추첨이 이어졌다.

  한성훈 사장은 행복한 가족주의 60년을 고객과 함께 했고 변화와 혁신을 통한 가치 추구, 사업다각화 및 해외 신규 투자로 이뤄낸 글로벌 자동차부품 선두주자로서 전 임직원이 한마음 한 뜻으로 매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