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업계,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28일 국회서 지속가능한 철강산업 발전방안 토론회 개최
고려대 이준호 교수, '철강은 국력' 주제로 발표 진행
2014-11-26 옥승욱
대한민국 철강업계 관계자가 모여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철강협회(회장 권오준)는 오는 28일 오전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장윤석 국회의원이 주최하는 '지속가능한 철강산업 발전 방안 토론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장윤석 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새누리당 대표, 산업부 장관 등의 축사가 예정돼 있다. 이후 고려대학교 이준호 교수가 '철강은 국력'이라는 주제로 지속가능한 철강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패널토론은 포항공과대학교 정성모 교수를 좌장으로 산업부 최태현 국장, 철강협회 이병우 상무, 포스리 신현곤 상무, 산업연구원 김주한 선임연구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철강협회 홈페이지(www.kosa.or.kr)를 통해 직접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