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 다이캐스팅동, 데크 업체 2개사 수주
윈하이텍, 명화엔지니어링 계약 체결 일체형 데크 납품
2014-11-28 박재철
제일모직이 발주한 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 옌빈 다이캐스팅동 및 유틸리티동을 윈하이텍(대표이사 사장 변천섭)과 명화엔지니어링(대표 이석문)이 수주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 26일 환율 기준으로 윈하이텍이 18억원, 명화엔지니어링이 17억원 규모의 데크플레이트를 납품할 예정이다. 납품 기일은 2015년 1월 17일까지다.
이에 따라 윈하이텍은 EXTRA데크를 명화엔지니어링은 FERRO데크를 납품할 예정이다.
현재 윈하이텍과 명화엔지니어링은 지난 3분기 대비 늘어난 수주 물량으로 주말 특근까지 시행하고 있다.
베트남 삼성디스플레이에는 이번 입찰을 포함해 데크플레이트 제조업체 4개사(덕신하우징, 제일테크노스, 윈하이텍, 명화엔지니어링)의 제품이 납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