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경희궁자이 전평형 순위 내 청약 마감
평균 3.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
2014-11-28 박성수
GS건설은 최근 3일간 실시한 경희궁자이 청약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046가구(특별공급 39가구 제외) 모집에 3,701건이 접수, 평균 3.5대1의 경쟁률로 전 평형이 순위 내 마감됐다고 28일 공개했다.
경희궁자이는 33㎡~138㎡ 총 23개 타입 가운데 19개 타입이 1순위에서 마감됐으며 84㎡C~F 4개 타입은 3순위에서 마감됐다.
테라스하우스로 관심을 모았던 전용면적 116㎡C의 경우 2가구 모집에 98 명이 신청해 49대 1의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조승완 GS건설 경희궁자이 분양소장은 "4대문 안에 들어서는 최대 규모 브랜드 단지인데다 수요층이 두터운 중소형 평형 공급으로 실수요자들의 문의와 관심이 많았다"며 "1순위 청약률이 높아 계약률도 양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