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샌드위치패널 생산량 전년比 5.1% 감소
국토부 단속강화에도 부적격 제품 여전
2014-12-01 박재철
올해 10월 샌드위치패널의 총 생산량이 171만7,765㎡로 전년동월대비 181만130㎡보다 5.1%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주요 샌드위치패널 제조업체 12개사의 10월 생산실적을 조사한 결과 EPS패널은 59만7,301㎡로 지난해 56만4,306㎡보다 5.8% 늘었다.
우레탄패널은 57만1,993㎡로 지난해 63만1,869㎡보다 9.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라스울패널의 경우 41만3,719㎡로 지난해 44만564㎡보다 6.1% 감소했다.
메탈패널은 8만465㎡로 지난해 12만4,910㎡보다 35.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타패널은 총 5만4,287㎡로 지난해 4만8,481㎡보다 12% 늘었다.
제조업체별 생산량을 살펴보면 신우산업이 10월 13만9,600㎡를 생산해 지난해 9만7,000㎡보다 43.9% 증가했다. 그 뒤를 이어 에이스산업이 15만3,600㎡로 지난해 8만7,000㎡보다 5.9% 증가했다.
이에 반해 한국의 생산량은 5만1,000㎡로 지난해 11만1,300㎡보다 54.2% 감소했으며 덕유패널이 4만4,000㎡로 지난해 7만6,000㎡보다 42.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패널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의 불량 제품 단속 강화에도 불구하고 함량 미달 제품들이 저가에 판매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패널 업체들은 불량 제품 단속의 실효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2014년10월 패널 생산량 | 단위: ㎡, % | ||||
구분 | 2013.10. | 2014.09. | 2014.10. | 전월비 | 전년비 |
EPS | 564,306 | 421,825 | 597,301 | 41.6 | 5.8 |
POLY | 631,869 | 499,081 | 571,993 | 14.6 | -9.5 |
G/W | 440,564 | 302,410 | 413,719 | 36.8 | -6.1 |
메탈 | 124,910 | 69,969 | 80,465 | 15.0 | -35.6 |
기타 | 48,481 | 48,046 | 54,287 | 13.0 | 12.0 |
총계 | 1,810,130 | 1,341,331 | 1,717,765 | 28.1 | -5.1 |
*자료 철강금속신문 | |||||
패널 업체별 |
단위: ㎡, % | ||||
구분 | 2013.10. | 2014.09. | 2014.10. | 전월비 | 전년비 |
동양 | 89,800 | 61,500 | 80,600 | 31.1 | -10.2 |
신우 | 97,000 | 120,000 | 139,600 | 16.3 | 43.9 |
억태 | 101,000 | 70,000 | 83,000 | 18.6 | -17.8 |
덕유 | 76,000 | 38,000 | 44,000 | 15.8 | -42.1 |
FINE-TEC | 45,479 | 44,500 | 42,800 | -3.8 | -5.9 |
삼우 | 100,450 | 85,800 | 100,300 | 16.9 | -0.1 |
ACE | 145,100 | 81,500 | 153,600 | 88.5 | 5.9 |
하나 | 87,000 | 80,500 | 80,000 | -0.6 | -8.0 |
에스와이 | 642,700 | 460,040 | 657,850 | 43.0 | 2.4 |
동천 | 132,600 | 93,500 | 123,600 | 32.2 | -6.8 |
한국 | 111,300 | 81,000 | 51,000 | -37.0 | -54.2 |
기린 | 181,701 | 124,991 | 161,415 | 29.1 | -11.2 |
총계 | 1,810,130 | 1,341,331 | 1,717,765 | 28.1 | -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