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재 정보와 전망 교류의 場 열려”

  ‘제2회 국제신소재 및 응용기술전’이 3일 서울 코엑스(COEX) B홀에서 개최돼 5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희유금속과 세라믹, 화학, 복합재료 관련 첨단 신소재 및 응용기술을 보유한 관련 기업과 기관, 대학, 연구소 등 국내외 150개사가 참가했다.

  참가 업체들은 자신들이 보유한 기술과 신소재 동향을 공개하고 업계 관계자들과 정보 교류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관람객들 역시 다양한 소재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만큼 참가 업체와 긴 시간 대화를 나누며 미래 소재 산업을 전망했다. 

  또한 전시회 동안 ‘고순도 및 신소재 물질 분석 국제 세미나’ 등 다양한 세미나가 열렸으며 이를 통해 업계 관계자들이 신소재 미래전망과 신소재 육성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희소금속산업기술센터와 한국복합재료학회, 신소재경제신문,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이 공동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