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로스토프주 장관, 스틸플라워 본사 방문
강관 생산시설과 국내 대표 매립지 견학
2014-12-04 전민준
스틸플라워는 최근 3억달러 규모 환경플랜트 사업권 계약을 로스토프주와 체결한 바 있다.
방문단은 한국의 생활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시설들을 시찰하고 합작계약 파트너사인 스틸플라워, 포스코와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 더불어 스틸플라워 생산 시설과 상암매립지, 수도권 매립지 관리공단, 구미시 환경자원화 시설 등 국내 대표 매립지 현장을 견학했다.
러시아 주정부 관계자들은 "스틸플라워와의 협력을 통해 사업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완성도 높은 프로젝트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틸플라워 김병권 대표는 "사업적 파트너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했다는 점에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특수후육관과 플랜트 시공 사업을 연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