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스틸, 코스닥 신규 상장 기념식 개최
문창복 회장, “포스코와 연계를 통해 대창2020 계획 달성할 것”
2014-12-05 박재철
인천광역시 소재 포스코 가공센터 대창스틸(회장 문창복)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신규상장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스닥 상장을 알리는 문창복 회장의 타북을 시작으로 기업 소개가 이어졌다.
이어 문 회장과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코스닥 상장 카운드 다운에 돌입했다.
문 회장은 “기쁜 마음으로 코스닥 상장식을 준비하면서도 또 다른 시작을 알리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포스코와 더욱 전문적인 연계를 통해 대창2020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창스틸은 상장 첫 날 공모가(2,500원)보다 44% 높은 3,605원의 시초가를 형성한 뒤 개장 후 상한가로 치솟았다.
오전 11시 04분 현재 대창스틸은 시초가 대비 540원(14.98%) 오른 4,145원으로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