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 한국인 사연 담은 수기집 발간
2014-12-05 옥승욱
기술에 대한 남다른 의지와 열정, ‘일터에서 일과 학습을 동시에!’ 하면서 실력과 능력을 키운 사람들, ‘능력중심사회로 가는 길의 선구자’인 기능한국인들의 소중한 이야기가 책으로 발간된다.
5일(금) 11시 밀레니엄 힐튼호텔(중구 남대문로5가 소재) 아트리움홀에서 기능한국인 수기집 ‘기술, 능력중심사회로 가는 길’ 발간회가 개최됐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난 2006년 8월부터 ‘이달의 기능한국인’을 선정·표창해 수상자들이 성공의 길에 이르기까지 겪었던 사연들을 해마다 수기집으로 엮어내고 있다.
올해 발간된 ‘기술, 능력중심사회로 가는 길’은 2013년 11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선정된 기능한국인 12명의 ‘성공의 지혜’를 포함한 인생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기능한국인들의 기술 기부 선포식, 기능한국인들과 기술꿈나무 학생들의 멘토-멘티 결연식 등도 함께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