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티볼리’ 동급 최다 고장력강 적용
2014-12-16 방재현
쌍용자동차는 내년 1월 출시하는 신차 티볼리(Tivoli)에 동급 최다의 고장력 강판을 적용해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티볼리는 71.4%의 고장력 강판을 적용했다. 이 중 초고장력강판 비율은 40%에 이른다고 쌍용차는 설명했다.
특히 주요 10개 부위에 핫프레스포밍 공법으로 한층 뛰어난 강성을 갖춘 초고장력 소재를 적용해 충돌시 변형을 최소화하고 탑승자의 안전을 확보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