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물公, 현 신대방 사옥 659억에 매각

내년 5월 원주 신사옥으로 이전 계획

2014-12-18     김간언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 고정식)는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에 위치한 본사 사옥을 659억원에 매각한다.

  계약 체결대상은 청민건설이며, 매매계약은 19일에 체결할 예정이다.

  광물공사는 이번 매각으로 414억 원의 매각차익을 실현하고 부채비율 14%p를 감축하는 재무개선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광물공사는 현재 원주 혁신도시 내에 신사옥을 건설 중으로 내년 5월경 공사를 마무리하고 원주로 이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