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산업별 2015년 생산, 대부분 증가 전망

석유화학 부문만 소폭 하락

2014-12-22     문수호

  2015년 주요 산업별 생산량이 2015년에는 대부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산업연구원(KIET) 자료에 따르면 내년에는 석유화학 부문만 생산량이 소폭 감소하고 자동차, 조선, 일반기계, 철강, 가전 등 대부분의 품목들의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2015년 자동차 국내 생산량은 451만4,000대로 지난해 449만대보다 0.5%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 산업 역시 2015년에는 건조량 기준 1,190만CGT로 2014년 1,180만 CGT보다 소폭 늘어날 전망이다.

  일반기계 부문은 10만2,715억원 수준으로 2.2% 증가하고 철강 역시 내년 7,586만4,000톤을 생산해 2.2% 늘어날 전망이다.

  석유화학 부문의 생산은 유일하게 2014년 대비 감소할 전망이다. 2,101만9,000톤을 생산해 전년 대비 2.7%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2015년 주요 산업별 생산 전망       단위:백만달러,%
업종 2013 2014 2015
상반기 하반기   상반기 하반기  
자동차 4,521 2,343 2,147 4,490 2,253 2,261 4,514
(천대) -0.9 2.6 -4.0 -0.7 -3.8 5.3 0.5
조선 1,250 604 576 1,180 611 579 1,190
(만CGT) -8.1 -12.5 2.9 -5.6 1.2 0.5 0.8
일반기계 98,836 47,510 52,960 100,470 47,848 54,867 102,715
(10억원) -3.2 0.3 2.9 1.7 0.7 3.6 2.2
철강 69,147 37,044 37,209 74,253 37,905 37,959 75,864
(천톤) -4.0 8.3 6.5 7.4 2.3 2.0 2.2
석유화학 21,717 10,880 10,716 21,596 10,411 10,608 21,019
(천톤) 1.4 0.7 -1.8 -0.6 -4.3 -1 -2.7
가전 32,448 16,054 16,363 32,417 16,247 16,794 33,041
(10억원) -2.2 2.8 -2.7 -0.1 1.2 2.6 1.9
*자동차는 완성차, 조선은 건조량, 철강은 철강재, 석유화학은 3대 유도품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