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한국철선공업협동조합 박상엽 이사장)

2015-01-02     이진욱

  2015년 을미년 청양의 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는 그야말로 다사다난했던 한해였습니다. 세월호 참사 여파로 국내경기 침제와 건축경기의 위축으로 근래에 보기 드물게 힘든 한 해를 보냈습니다.  

  비정상적으로 비대해진 물질적 욕망, 생존 본능이 도덕과 정의, 양심과, 상식을 압도해 버린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금년에도 어려움은 예상되지만 우리 모두 지혜를 한데 모아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삼는다면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입니다.  

  건설 업종의 불황에도 불구하고 철선공업협동조합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신 철강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항상 함께 하시길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