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한국주조공학회 권해욱 회장)

‘불경기로 어려운 현실을 지혜롭게’

2015-01-03     이광영

  존경하는 철강금속 가족 여러분, 지난해에는 미국, 유럽 및 일본 등 소위 선진국은 물론 우리나라를 포함하는 모든 신흥 산업 국가들이 불경기로 인하여 매우 어려웠습니다. 새해 경기 역시 좋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어려운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수차례의 오일 쇼크와 외환위기 사태를 겪은 더 어려웠던 시기에도 우리 철강금속 가족은 저력을 발휘하여 기반 산업으로서 우리나라 경제의 밑거름이 되어 왔습니다.   

  주조산업의 경우에도 지난 한 해보다 더 어려울 것이라고 예측되지만 산업계 현장을 중심으로 우리 한국주조공학회와 학계, 연구소 등과 함께 산학연 협동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해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을미년 새해도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우리나라 철강금속 산업의 위대한 역사를 잇고 나아가서 불경기의 어려움을 딛고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