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인천 TF팀, 포상금 전액 기부
2015-01-05 이광영
현대제철 인천공장 재고관리시스템개선TF팀 임직원들이 포상금 전액을 기부하며 2014년을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현대제철 인천공장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현대제철 인천공장 재고관리시스템개선TF팀은 회사에서 우수 TF팀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150만원 전액을 연탄은행에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 3,000장을 전달했다.
정봉호 상무는 “비록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연말을 맞아 좋은 일에 쓰이길 바라는 마음에 팀원들 모두 자발적으로 연탄은행을 찾아 포상금을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지난달 2일 ‘문화나눔 송년파티’, 4일 4,500㎏의 ‘Love Plus 김장나누기’, 29일 끝전으로 모은 돈으로 20㎏ 쌀 940포를 전달하는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는 등 연말연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