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정순천 부사장, 현대종합특수강 대표이사 선임

2015-02-03     이진욱

 

  현대제철 정순천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2월 2일부로 현대종합특수강(동부특수강)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종합특수강은 2일 주주총회를 열고 현대제철 정순천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결정했다. 

 

  정순천 부사장은 1955년 경남 출생으로 마산고, 한양대학교 재료공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82년 현대하이스코에 입사해 2011년 순천공장장을 거쳐 지난해 현대제철 경영지원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