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틸, 작년 영업익 194억원…실적 개선 성공

지분법 평가익으로 당기순익 증가, 27일 주총 예정

2015-02-23     전민준

  휴스틸(대표 이진철)은 2014년 매출액 5,538억4,442만원(전년비 1.1%↑), 영업이익 194억 4,978만원(12.3%↑), 당기순이익 160억6,313만원(159.7%↑)으로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2013년 실적은 전년보다 악화됐지만 작년에 호조를 보이며 기대감이 나타나고 있다.

  회사 측 관계자는 "관계기업에 대한 지분법 평가이익 발생으로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2015년 3월27일 오전 11시 충남 당진시 송악읍 휴스틸 당진공장 복지동 3층 대강당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는 제48기 재무제표 승인을 포함해 정관일부 변경 및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각 1명에 대한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이 상정돼 논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