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순천공장, 1,500만원 장학금 전달

16년째 지역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

2015-02-26     이광영

  현대제철 순천공장 한뜻회봉사대(회장 김수일)가 25일 지역 청소년 15명에게 100만원씩 총 1,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현대제철 순천공장 한뜻회봉사대는 1999년 소년소녀가장 10세대에 생계비지원을 시작으로 순천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16년째 펼쳐오고 있으며 매년 지역 청소년을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현대제철 한뜻회 봉사대는 장학금 지원사업 외에 장애청소년 동반 등반행사, 비행 청소년의 사회적응 프로그램 운영사업에도 동참하는 등 순천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펴고 있다.

  한뜻회봉사대 김수일회장은 “순천지역 미래의 일꾼인 장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따뜻하고 아름다운 손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