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철강협, 업계 위해 적극 협력 '다짐'
안전과 정품 철강재 사용 홍보 등 적극 나서기로
2015-03-04 웹데스크
본지와 한국철강협회는 철강업계의 위기 극복과 재도약을 위해 보다 더 적극적인 협력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지난 3일 본지 송재봉 사장(편집인)과 한국철강협회 오일환 상근부회장은 오금동 철강협회 사무실에서 만나 우리 철강업계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음을 함께 인식하고 업계의 위기 돌파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본지와 철강협회는 우선 최근 우리 사회가 건설 및 기타 안전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는 반면 일부 수입 철강재의 규격 미달, 품질 미확인 제품 사용이 큰 문제를 야기할 가능성이 농후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또한 철강재 불공정 무역으로 인한 국내 철강시장 혼란이 크게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어 이를 바로 잡기 위한 대국민 홍보, 정책 마련 등에 공동으로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이외에도 양측은 교육, 취업 등 철강산업의 질적 고도화 및 성장을 위한 제반 활동에서 지금보다 더욱 강한 협력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면담에는 철강협회 측에서 이병우 전무, S&M미디어에서 정하영 편집국장이 배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