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강판 대리점 대한철강(주), 고품질 패널로 건설 수요 확보
고품질 샌드위치패널 생산 外 컬러강판 판매에 정평
2015-03-05 박재철
부산광역시 사상구 학장동에 위치한 포스코강판 대리점 대한철강(주)(대표 권영호)이 고품질 샌드위치패널을 앞세워 건설 수요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한철강은 포스코강판의 전국 최우수 대리점으로 1988년 9월 17일 창립이래 컬러강판 판매와 샌드위치패널 제조를 영위하고 있다. 대한철강의 경우 철강재 가공을 비롯해 건축자재인 샌드위치패널과 각종 성형제품인 절단, 절곡 등 건축자재를 직접 생산해 판매하는 회사다.
특히 대한철강의 ‘난연판넬’은 무기질 판넬 심재로 방재시험연구원이 인증한 난연2급, 난연3급의 성능을 가져 화재에도 안전하다는 특징이 있다. 더불어 무게가 가볍고 시공성 또한 소재로 이름 높다. 건축방법 및 건축법의 제한을 받지 않아 어떠한 건축에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여기에 일반 주택과 비교할 때 냉난비가 많이 절감되는 경제적인 효과와 충격 흡수력이 뛰어나 지진과 태풍에도 강하다.
이어 동남아시아권의 건설 수요를 확보하기 위해 대한철강은 지난 2006년 베트남 현지에 ‘대한비나’라는 법인을 세웠다. 최근 샌드위치패널 제조업체들이 베트남에 진출하고 있는 것보다 먼저 진출했던 것이다.
대한비나는 베트남 진출 패널회사로는 최초로 온라인시스템을 구축, 스티로폼과 샌드위치패널을 생산하고 있다.
회사측 관계자는 “샌드위치패널 제조업체들의 수주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대한철강만의 고품질 제품으로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