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간사이, 전기로 생산능력 50만톤 붕괴 조짐

전년 대비 약 10% 줄어든 48만5,000톤

2015-03-05     신종모

 일본 간사이 전기로 생산능력이 50만톤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일간산업신문에 따르면 간사이 전기로메이커 3월 조강 생산능력은 48만5,000톤으로 전년 대비 약 10% 줄어 2010년 이후 5년 만에 50만톤이 붕괴될 조짐이 보인다.  

 관계자는 “전기로 메이커들은 토목·건축 관련을 중심으로 수요는 안정적이다”며 “다만 건설업자를 중심으로만 수요가 머물고 있으며 강재 시장 역시 정체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월 조강 생산능력은 48만톤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