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 1,149억원 규모 LPG운반선 2척 수주
G타입 엔진 탑재해 유해가스 배출 최소화
2015-03-05 신종모
한진중공업(사장 안진규) 영도조선소가 1,149억원 규모의 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동남아 선사와 3만8000㎥급으로 LPG뿐만 아니라 암모니아까지 수송할 수 있는 복합운반선으로 길이 180m, 폭29m, 높이18m 규모다. G타입 엔진을 탑재해 유해가스 배출을 최소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