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30년 울산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 착수
업비는 3억원이고 사업기간은 2015년 4월부터 2016년 9월까지 18개월
2015-03-05 신종모
울산시는 도시기본계획 등 상위계획의 내용을 수용하고 2025년 울산공원녹지기본계획의 전반적 재검토와 분석을 통한 환경 친화적이며 지속가능한 공원녹지정책을 반영하는 ‘2030년 울산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
공원녹지기본계획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및‘공원녹지 기본계획 수립지침’에 따라 20년을 기준으로 5년마다 계획의 타당성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하는 법정계획이다.
기본계획의 목표연도는 2030년이고 범위는 울산시 전역이다. 사업비는 3억원이고 사업기간은 2015년 4월부터 2016년 9월까지 18개월이다.
주요내용은 ‘공원녹지기본계획의 재정비’, ‘장기 미조성 공원녹지시설 해소방안 마련’, ‘도시림 등의 조성·관리 계획수립’ 등이다.
‘공원녹지기본계획의 재정비’ 항목은 2025년 공원녹지기본계획의 추진 실적평가 및 그 결과 반영, 지역적 특성 및 계획의 방향·목표에 관한 사항, 인구·산업·공간구조 등의 변화에 따른 공원녹지의 미래여건에 관한 사항, 공원녹지의 종합적인 배치에 관한 사항, 공원녹지의 수요·공급 및 보전·관리·이용에 관한 사항 등으로 구성된다.
한편, 울산시는 2025년 울산공원녹지기본계획을 2007년 10월경에 착수하여 2010년 12월 30일 확정 공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