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원제강 제스코, 3일 모범납세자 표창 수상

성실한 납세의무 이행과 사회공헌 활동 인정

2015-03-09     전민준

  강관 제조업체인 성원제강 서상준 부회장과 제스코 이기원 회장이 지난 3일 모범납세자 표창을 수상했다.

  성원제강은 지난 1953년 성천물산(주)로 시작한 이후 건설현장에서 요구하는 강관을 적기 공급하기 위한 설비 투자를 계속 해 왔고 품질 향상에도 기여해 강관 산업 발전에 기여했던 공로를 인정받아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11년에도 모범납세자기업에 선정된 바 있고 2011년과 2012년 2년 연속 지식경제부로부터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제스코는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과 봉사 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국세청장 표창을 받았다. 지난해 12월에는 이웃돕기를 위한 성금 2,000만원을 쾌척했고 이 외에도 약 15년 동안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국세청장 표창 경우 전국에서 648명을 3개월 간 심사해 18명 뽑은 것이고 표창 수상자 사진은 국세청 현관에 1년간 전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