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일스틸, 新 홈페이지 개설 냉연SSC로 거듭

  덕일스틸(대표 박인용)이 새로운 홈페이지(www.duckilst.com) 개설을 통해 동국제강 냉연스틸서비스센터(SSC)의 출발을 알렸다.

  이번에 새롭게 개편된 홈페이지는 덕일스틸의 소개 및 조직도, 당진공장의 설비현황에 대해 살펴볼 수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지난해 한 단계 도약을 위해 당진공장 2개의 스틸서비스센터를 가동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덕일스틸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덕일스틸은 지난해 석진철강 당진공장 인수를 위해 130억원을 투자했다. 이 금액은 직원 고용 승계 및 부지, 설비, 영업망 등을 포함한 금액이다. 또 석진철강 왜관공장의 미니시어기를 당진공장으로 이전해 현재 가동 중에 있다.

  미니시어를 포함한 덕일스틸의 총 설비대수는 4대다. 당진공장 보유 설비는 슬리터기 및 시어기 각각 1기, 미니시어기 1기, 표면처리설비(Coil Polishing Line) 1기가 있다.

  덕일스틸 박인용 대표는 홈페이지 인사말을 통해 "2014년 가공 설비를 보유한 스틸서비스센터로써 회사의 경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 서해안 시대에 발맞추어 당진지역에 관련사인 민성스틸 신규 공장 건설을 통해 최신의 설비 및 최고의 품질 관리로 고객 요구에 부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