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철강재, 평택·당진항 통해 4800만 달러 수출

평택·당진항 총 수출액 22억7300만 달러 기록

2015-03-18     옥승욱

  경기 평택직할세관은 2월 한달 동안 평택·당진항을 통해 22억7300만 달러를 수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 25억1300만달러보다 10% 줄었다. 수입은 전년도 같은 기간 35억2800만 달러보다 20% 줄어든 28억15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주요 수출 품목별 보면 자동차가 전체 43%인 9억8200만 달러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휴대폰 5억9700만 달러(26%), 철강제품 4800만 달러(2%), 편광필름 3600만 달러(1%) 순이다.

  수입의 경우 석유가스류 7억7100만 달러(27%), 자동차 7억700만 달러(25%), 철강제품 3억4900만 달러(12%), 전자집적회로 1억4000만 달러(5%)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