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경제산업성, 철강·비철 경쟁력 강화 계획 수립
2015-04-07 박진철
일본 경제산업성은 철강과 비철금속의 소재 경쟁력 강화 계획을 올해 6월을 목표로 수립 중이다.
이를 위해 경제산업성은 업계 관계자 등으로 구성하는 검토회를 설치하고 기술 개발을 중점으로 계획을 검토 중이라고 일간산업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특히, 수요가의 관점을 중시해 철강 등 소재마다 기술개발을 추구하는 종래의 대응 방식에 가세해 소재 간 울타리를 넘는 기술 개발까지 추구하는 점이 새롭다.
일본경제산업성은 이를 토대로 2030년 이후 등 장기 시점을 고려해 디지털 데이터를 활용한 생산성 향상 등의 일본 내 제조 기반 강화, 글로벌 전개 등 폭넓은 논점을 점검하고 기술 개발 프로젝트나 설비 갱신 지원책 등 구체적인 정책에 연결할 예정이라고 일간산업신문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