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 94억원 규모 열교환기 공급 계약

2015-04-08     박재철

  세원셀론텍㈜은 에너지 분야 글로벌 EPC사인 CB&I 및 자크리(Zachry)의 조인트벤처와 약 94억원 규모의 공냉식 열교환기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세원셀론텍이 제작을 맡은 공냉식 열교환기는 미국 프리포트(Freeport) 지역에 건설되는 액화천연가스(LNG) 생산 플랜트에 주요 기기로 공급될 예정이다. 공냉식 열교환기는 석유화학·정유·가스·발전플랜트 등 다양한 공정에 적용되는 핵심 기자재로 환경오염 및 용수공급 문제에서 자유로운 친환경 플랜트기기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고부가가치 기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