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종합금속, 올 하반기 상장 추진

2015-04-10     이진욱

   현대종합금속이 올 하반기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추진한다.

  10일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현대종합금속은 최근 하이투자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하고 기업공개(IPO)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IB업계는 상장시 시가총액이 5,000억원 규모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회사 측은 오는 9월 중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하고 연말까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IB업계의 한 관계자는 현대종합금속은 현대·기아차그룹과 현대중공업 등 범현대가 제조업 업체 전반에 걸쳐 용접 관련 제품을 납품하면서 성장해 왔다업계에서는 시가 총액이 5,000억을 넘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