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디딤쇠봉사단’, 환경정화 활동

2015-04-22     이광영

  현대제철 인천공장 ‘디딤쇠 봉사단’이 인천시 동구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돌입했다.

  22일 현대제철 인천공장 디딤쇠 봉사단 가운데 125명은 각 조별로 나눠 동구 중봉대로와 동구 노인복지관과 현대시장앞 도로, 동인천역 도로 등지에서 오후 내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디딤쇠 봉사단은 2분기에는 추가로 5월 동구 송현동 골목길 벽화 작업과 6월 동구 관내 복지시설 배식 및 청소 지원 등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3분기와 4분기에도 매월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현대제철은 올해 봉사단 창단 10년을 맞아 향후 10년의 재도약을 위해 봉사 제도를 개편·확대하고 사업장별로 각각의 특성에 맞는 봉사활동을 계획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문화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디딤쇠 봉사단은 현대제철 인천공장 모두가 참여하고자 새롭게 재탄생한 현대제철 인천공장 봉사단 명칭이다.

  박병익 형강생산실장은 “디딤쇠는 철강사의 리더로서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유대강화의 가교를 의미하는데 ‘디딤쇠 봉사단’은 지역사회 공헌을 통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이번 정화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