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선재, PLUS 단열데크로 공사원가 절감
기존 단열재 시공 공정 단축해 건설사 원가절감
2015-04-28 박재철
경기도 화성시 소재 삼광선재(대표 신용철)가 ‘PLUS 단열데크’로 건설사들의 공사 원가 절감에 나서고 있다.
PLUS 단열데크는 재래식 거푸집과 철판 단열재 데크의 장점만을 조합한 제품이다. 특히 기존 거푸집 시공 후 단열재 시공 공정을 2개에서 1개의 공정으로 단축하여 건설사들의 공기 절감 효과에 탁월하다.
안정성 측면에서는 보와 데크를 못으로 고정하여 보 거푸집과 일체화 시공이 가능하다. 또 동바리 최소화로 데크 하부에 넓은 통로 확보해 정리정돈 등 안전사고 예방에 유리하다.
삼광선재는 PLUS 단열재데크의 출시를 위해 지난 1995년 창립 이후 수년간 연구개발에 집중 투자했다.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삼광선재는 건설업체 효성과 기술력 향상을 도모하고 신기술 신공법 개발을 위한 기술업무협약을 지난 3월 체결했다.
회사측 관계자는 “기존 제품인 PLUS 데크와 단열재 데크를 통해 건설사들의 원가절감에 새로운 혁신을 일으킬 것”이라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건설사들이 수요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