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우리선물]

*FOMC 회의 주시
*달러 약세
*이란, 미국 화물선 나포

  Copper는 명일 있을 FOMC 회의 발표의 관망세에도 불구하고 유로화 강세와 중국의 추가 부양책 기대감으로 인하여 강세를 나타내었다.
 
  금일 Copper는 전일 종가 부근에서 시작하여 개장 후 아시아 장에서 큰 하락세를 나타내었다. 중국의 수요를 둘러싼 우려가 가중되며, Copper는 하락세를 보였는데, 부양책 시행에 관한 중국 당국자들의 발언이 우려를 조금 완화 시키는 듯 하였다. 런던 장 오픈 후, Copper는 달러 하락/유로화 상승과 중국의 추가 부양책 기대감으로 인하여 장중 고점 $6115까지 급등하였다. 이 후, Copper는 혼조세를 보였지만 여전히 지지가 된 채 하루를 마무리 하였다. Aluminum은 이란이 미국 화물선을 나포 했다는 소식에 원유 가격이 지지를 받으며 동반 지지되어 랠리를 펼쳤다.
 
  주요한 지표의 부재 속에서 금일 비철 금속 시장은 명일 있을 FOMC 회의 발표에 주시하는 듯 하였다. 품목별로 그 등락을 달리하였지만 일단 연준의 금리 인상 시기가 늦춰질 것이라는 전망이 강세를 보였다. 몇몇 트레이더들은 명일 회의 결과에서 금리 인상에 관한 큰 단서를 찾을 수 없을 것이라고 하며 시장의 긴장을 실망감으로 돌리기도 하였지만 여전히 주시해야 할 것이다. 이에 더하여 그리스의 채무 협상팀 개편 이후 구제금융 협상이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도 관심을 가지고 모니터링 해야할 것으로 사료된다.